-맞춤 가발 전문 업체 ‘메이킹모’, ‘믿고 맡겨도 된다’는 고객의 호평 이어져
설미 원장의 노련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티 안 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변신
요즘 같이 미세먼지로 인해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경우 우리의 피부는 물론 머리카락도 안전할 수가 없다. 현대인들의 탈모 원인은 근본적으로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크게 작용하지만 극심한 스트레스와 식생활, 특정 약물에 의한 부작용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탈모가 진행되기도 한다.
최근 들어 탈모 연령층도 주로 중년 남성들의 고민이라고 생각해 왔으나 연령별 탈모치료 인구 비율을 살펴보면 20대(21.9%), 30대(26.9%), 40대(22.1%) 순으로 20·30대 탈모 치료 인구가 전체의 약 49%를 차지하면서 젊은 세대들도 탈모로 인해 고민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이 늘면서 두피 관리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는 지난 2017년 1,000만을 넘어섰고 관련 시장 규모도 4조원으로 해마다 급증하고 있으며 이중 탈모 관리 샴푸 시장은 8,000억 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부분 탈모로 인해 한 불편함으로 여러 가지 제품을 사용하기도 하고 혹여 머리카락이 한 올이라도 더 나지 않을까 싶어 다양한 시도를 늦추지 않는다. 더불어 늘어나고 있는 것이 바로 ‘가발’ 시장이다. 가발은 숱이 적은 머리카락으로 인해 제 나이보다 10년은 훌쩍 넘어 보이는 말 못할 고민을 감싸주기도 하고 패션 측면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가발시장도 만만치 않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들어 맞춤 가발 전문 업체 ‘메이킹모’는 이와 같은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가모를 보유하고 있고 여러 케이스 부착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설미 원장이 직접 고객의 조건과 두상에 맞는 감각적이면서 최적화 된 스타일을 찾아 고객들의 이미지 품격을 높여주고 있어 ‘믿고 맡겨도 된다’라는 호평이 입소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설미 대표는 “타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님께는 기존의 방식에서 최적의 모습을 찾아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자사 고객님께는 한 올 한 올 심은 듯 자연스러움으로 리얼 두피 재현과 특수코팅 된 최고등급의 100% 인모를 더 해 편안하고 감각적인 모습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라며 메이킹모를 소개한다.
메이킹모는 고객의 소중한 모발을 살리기 위해 밀지 않고 30일 이상 지속시킬 수 있는 고정력과 두피와 밀착감의 차원이 다른 제품력으로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즉 약품 없이 고정하는 ‘무약품(NO본드, NO접착제) 고정력’으로 고객의 머리카락을 밀지 않아도 돼 본드나 접착제 같은 약품으로 인한 2차적 유해물질에 대해서도 전혀 걱정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객이 원할 경우 약품(본드) 고정식도 가능하다.
상담은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100% 예약제로 진행하며 고객이 방문하면 고객의 성향, 환경, 특성에 맞게 소재 및 스타일을 추천한다. 설미 원장의 노련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티 안 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위해 여러 각도에서 기본커트와 특별 디자인 포인트 커트를 통해 메이킹모 만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입히고 고객의 두상에 가장 자연스럽고 맞는 고급라인을 찾아준다.
제품의 가격도 고객이 선호하는 스타일과 상황을 고려한 합리적 가격과 소재 및 A/S 등을 고객 스스로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기존 매장에 준비해 놓은 가발을 시현함으로써 가발착용에 대한 어색함과 불안감을 해소시켜 준다. 즉 고객 두상의 높이에 따른 정확한 패턴 작업 후 모류, 모량, 모량분포도, 모색, 모굵기, 모질, 두피색, 컬 등 고객의 스타일과 성향을 고려해 자연스러움을 극대화한 제품을 제작한다.
메이킹모의 고객에게 주어지는 또 다른 혜택은 모량, 불파트(인공두피) 범위에 상관없이 가격이 동일하다는 점과 피팅 후 리 스타일링을 원할시 한 달간 재 커트가 무료이다. 또한 대여 후 대여제품의 구매를 원할 경우 당착가격에서 대여비를 뺀 가격으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했다.
“저희 메이킹모에서 사용하는 소재는 초 밀착 얇은 소재로 내 두피 같은 최대한 자연스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래 내 이마라인과 같은 자연스러움과 3D Real color 기법을 이용해 염색 후 자연스럽게 자란 듯한 표현이 가능합니다. 또한 BIO 항균특수처리를 통해 땀에도 강합니다”라며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치는 설미 대표.
뿐만 아니라 가발을 공장에 수선을 맡기면 오랜 기간 걸리는데 메이킹모에선 급한 고객들을 위해 당일로 증모 해드리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가발이 하나이거나 공장에 보내기엔 모발이 소량으로 빠졌지만 티가 나는 경우도 메이킹모 매장을 방문하면 언제든지 당일 증모 시스템으로 다시 자연스런 가발착용이 가능하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메이킹모는 고객이 무엇을 소중하게 여기는지 설미 원장의 노련함으로 빠르게 진단하고 고객에게 최적화 된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가장 내 머리 같은 자연스러운 메이킹모 만의 스타일링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
탈모! 여러 가지 방법으로도 피할 수 없다면 가발로 새로운 이미지 찾기에 도전을 해 보는 것도 탈모를 극복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아닐까 싶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탈모로 인한 ‘가발’ 소재와 목적과 제작 스킬에 따라 가격과 서비스 결정 돼
메이킹모, 고객의 상황과 환경에 딱 맞는 제품 선별 및 숙련된 기술로 제작해 만족도 높아
탈모나 유전적인 원인 등으로 부득이 하게 가발을 착용해야만 하는 경우 혹은 패션의 완성으로 가발을 착용하고자 할 경우 자연스럽게 가발을 착용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 것이 좋은 가발이고 좋은 가격인지 어떤 가발이 나에게 맞을 것인지는 알기가 쉽지 않다. 그러기에 가발선택에 있어 가발 전문 제작 업체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먼저 가발은 두피로 사용되는 소재에 따라 선택법이 달라지는데 그 소재는 나노스킨, 1중망, 2중망, 3중망(불파트)로 나뉜다. 나노스킨의 경우 두피에 밀착력이 좋아 짧은 스타일에 아주 좋은 소재이나 수명이 짧고 더울 수 있으므로 천공(가발 내 구멍)을 권한다.
1중망의 경우 공기가 잘 통하는 시원한 소재이나 가발 안쪽에 기존 내 모발이 있다면 비칠 수 있으므로 삭발 후 착용하는 것을 권하나 가발을 착용한 티가 날 수 있다. 2중망의 경우 가르마가 타지며 기존 내 모발을 밀지 않아도 비치지 않아 삭발할 이유는 없으나 매듭이 보이게 된다. 3중망(불파트)은 내 두피처럼 매듭도 보이지 않으며 한 올 한 올 심은 듯 자연스러운 가발이다.
금천 가발 전문 제작 업체 메이킹모 설미 대표는 “불파트는 두피가 가장 자연스러운 가발이기는 하나 가발 제작 업체의 가발을 만드는 스킬에 따라 자연스러움의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불파트라 해도 업체에 따라 퀄리티의 차이가 많아 고객이 직접보고 결정할 것을 권장합니다”라고 설명한다.
두 번째 가발 선택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면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가발 사이즈이다. 이는 탈모 범위에 따라 파샬, 소형, 일반, 반전두, 전두(전체가발)로 나뉜다. 반면 악성곱슬이나 잦은 염색, 오십견 등의 이유로 생활이 불편했거나 스타일내기 어려울 때는 탈모범위와 상관없이 목적에 맞는 사이즈의 가발을 착용하기도 한다. 또한 어느 곳에 탈모가 진행될지 예측할 수 없는 다발성 원형탈모 같은 경우 전두를 권한다.
세 번째 가발 선택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면 맞춤 가발과 당일착용 가발로 구분할 수 있는데 맞춤가발은 내 두상의 높이와 탈모범위, 모량, 모질, 모색, 모굵기, 모류, 두피색, 연령 등을 고려해 제작되기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제품이긴 하나 맞춤의 성격상 제작기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시간적인 여유가 없거나 바로 착용을 해야 하는 경우 미리 업체에서 제작해 놓은 당일 착용 가발을 추천한다. 다만 특수한 형태의 두상이거나 탈모가 진행됐을 경우는 좀 더 만족감이 높은 맞춤가발을 추천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바로 가발가격이다. 메이킹모 설미 대표는 많은 고객들을 상담하다 보면 ‘각 매장의 가발가격 차이는 무엇이냐? 제품의 차이는 무엇이냐? 메이킹모와 차이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때로는 ‘어떤 매장은 왜 이리 비싸냐? 어떤 매장은 1+1으로 준다’라고 하는데 가격은 각 제작 업체마다 특징과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다. 또한 서비스와 퀄리티 등이 다르기 때문에 ‘너무 비싸다, 싸다’라고 판단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설명한다.
결국 설미 대표는 “싸다고 좋은 것만도 비싸다고 나쁘다고만 말할 수 없습니다.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지불한 비용만큼 만족감이 있느냐는 거죠. 메이킹모에서는 고객들과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내 상황과 환경에 딱 맞는 제품을 선별하고 숙련된 기술로 제작합니다. 또한 가격과 제품 서비스 부분에서 합리적이기에 만족감을 높이고 있습니다.”라며 고객의 만족도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다고 전한다.
이처럼 가발은 소재나 목적에 따라 가격과 제작 스킬이 다 다르기 때문에 가발 전문 제작업체와의 충분한 상담과 검토를 거쳐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싶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
메이킹모, 사전상담 통해 고객 상황, 요청, 필요에 의해 가장 만족도 높은 적합한 가발 추천
자꾸 적어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고민인 분들 혹은 패션이나 다른 목적에 의해 가발을 사용하는 이들에게 있어서 가발선택법은 중요한 기준이 된다.
금천 맞춤 가발 전문 업체 메이킹모(대표 설미)에서는 탈모가 오기 시작하면서 가발을 고려하는 분들이 한번쯤 생각해봤을 ‘인모와 인조모 가발’의 차이점과 어떻게 하면 자신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가발을 선택할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인모와 인조모 중 어느 것이 좋은 것인가?
“인터넷 정보를 보다보면 ‘인조모가 좋다 인모가 좋다’라고 한쪽으로만 끌고 가는 글들이 많아요. 소재는 고객님의 상황과 환경에 맞는 소재여야 좋습니다”라며 “고객이 원하는 바람과 환경, 성향을 배제하고 업체가 원하는 방식으로만 만드는 것은 고객의 만족감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가발은 무엇보다 내 두상에 잘 맞으면서 손질과 스타일 내기가 편하고 잘 나오면서 자연스러운 게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라며 설미 대표는 충고한다.
설미 대표는 가능하면 인모를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인모는 단백질구조로 이뤄져있기 때문에 내 머리에 할 수 있는 시술은 거의 동일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즉 펌, 염색, 크리닉, 탈색 등의 시술들이 모두 가능하다.
인모는 복원능력이 있어서 끊어지거나 쭉쭉 늘어지는 정도의 손상만 아니라면 화학시술이나 생활기스에 의해 손상된 모발도 재생시켜 주므로 수명이 길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설미 대표는 자연스러움을 놓칠 수 없으면서 유행이나 패션에 민감해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자주 바꾸는 고객이라면 단연 인모를 추천한다.
또한 물과 열에 약한 인모나 인조모는 시간이 지나면서 샴푸, 햇볕, 드라이, 왁스 등의 제품, 빗질 등에 의해 손상되면서 색상이 밝아지기 시작하는데 이럴 때도 인모는 염색으로 내 머리색과 동일하게 맞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인조모에 비해 인위적인 광이 덜나기 때문에 좀 더 내 머리카락과 같은 자연스러운 연출이 얼마든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다만 인모의 단점이라면 인조모보다 좀 더 무겁고 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샴푸 후 머리를 말릴 때 시간이 좀 더 걸린다는 것이다. 그리고 스타일을 내는 것은 어느 정도 연습이 필요하지만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이 설미 대표의 조언이다.
반면 인조모는 인모에 비해 조금 더 무게가 가볍고 스타일 내기가 쉬우며 모발에 구멍이 없기 때문에 수분을 흡수하지 않아 샴푸 시 금방 마르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인조모는 인모에 비해 복원능력이 없기 때문에 모질에 손상이 왔을 경우 인모와 같이 재생되지 않아 손상된 인조모는 뽑고 새로 심지 않는 이상 거칠어진 모발을 재생시킬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밝게 변색돼도 인모와 같은 단백질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염색이 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처음 내 머리색과 같았던 가발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밝아져 가발 티가 많이 나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손상이 되기 시작하면 끝부분이 빗자루처럼 부스스해지면서 내 모질과는 너무 다른 느낌이어서 티가 날 수밖에 없다. 또한 인모에 비해 인위적인 광이 있어 광이 나는 게 싫은 고객들은 당연히 인모 쪽으로 선택한다고 한다.
그래서 고객이 단기간 착용하더라도 손질하기 편한 것을 원할 땐 두 제품의 장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인모와 인조모를 섞어서 만든 가발을 사용하기도 한단다.
“메이킹모는 기본적으로 인모가 갖는 여러 가지 장점 때문에 가능하면 인모가발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고객의 만족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충분한 사전 상담을 통해 고객의 상황이나 요청, 필요에 의해 때로는 인조모도 섞어서 제작해드리기도 합니다”라며 고객의 만족도에 비중을 싣고 있는 설미 대표.
메이킹모의 이러한 고객의 선호도에 맞게 제작된 자연스럽고 가벼우며 스타일 내기가 편한 가발은 인모에 인조모를 섞은 것으로 젊은 층 뿐만 아니라 중년, 노년, 어머니들도 선호하는 편이라고 한다. 연세가 있는 고객의 경우 좀 더 자연스러움을 연출하기 위해 흰 모를 섞어 제작하기도 한다.
가발, 인모나 인조모 장단점은 분명히 있다. 어느 것이 좋고 나쁘다고 하기 보다는 가발 전문 제작 업체를 방문해 충분한 상담을 거쳐 자신의 상황이나 가발의 필요성에 가장 적합한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가발 전문 업체 ‘메이킹모’ 설미 대표, 모발에 감각을 입히듯 고객의 마음에 자신감을 입히다
“헤어디자이너로서 활동했을 때보다 더 큰 보람을 느낍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머리에 대한 고객들이 갖고 있는 고민을 같이 나누며 보완해 주기 때문에 고객과의 유대감은 그 어느 헤어디자이너보다 더 가깝고 친밀해 집니다. 제가 해드린 가발을 쓰고 다니시면서 자신감을 되찾은 고객들을 볼 때 혹은 항암치료를 하시는 환우들, 결혼식을 앞 둔 분들을 대할 때 보람이 남다르죠.”
대인관계에 있어서 첫인상만큼 중요한 것도 없을 것이다. 첫인상에서 눈, 코, 입, 스타일 등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상대가 누구라도 첫인상은 멋진 모습으로 남기를 바라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그러나 머리숱이 없거나 적은 상태에서 첫 만남과 첫인상은 마음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가발 전문제작업체 메이킹모 살롱드 위그의 설미 대표는 20대 초반 미용 자격증을 취득 후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아이를 출산하고 잠시 일 손을 놓았다. 그러다 다시 새로운 일자리를 찾은 것이 바로 가발을 만드는 곳과 인연이 되어 17년차 미용인으로 지금의 메이킹모를 이끌고 있다.
설미 대표가 처음 이 일을 시작할 때는 헤어디자이너로서의 솜씨가 한 몫을 톡톡히 해줬고 남다른 솜씨에 만족감을 표현해 주는 고객들 덕분에 보람도 있었지만 보람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유는 가발을 만드는 일은 헤어숍처럼 아름답게 꾸미는데 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메이킹모를 찾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헤어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어 자칫 감정을 건드릴 수 있는 섬세한 직업이기 때문이다.
가발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사람들의 반응에 민감하고 그 반응이 두려우면서도 기대감으로 설레기도 한다. 이런 고객들의 숨은 감정을 감싸 안고 가야한다는 점이 헤어디자이너 시절과 너무나 달랐다. 고객들을 관리하는 것은 바로 그들의 은밀한 비밀을 공유하는 것도 포함된다. 스타일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스타일보다 우선인 것이 고객들의 감정을 어루만지는 것이다.
비밀을 공유하는 고객은 오히려 설미대표와 친구들보다 더 자주 만남을 갖고 친밀감을 쌓아가는 분들이다. 그래서 이 일은 100% 예약제로 진행돼야 하고 고객 한 사람 한 사람 프라이빗 한 공간에서의 상담과 진행이 이뤄져야 한다.
메이킹모를 찾은 고객들은 설미 대표가 직접 고객의 환경과 조건 그리고 두상에 맞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찾아준다. 자신의 스타일을 찾는데 17년 경력의 헤어디자이너 솜씨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설미 대표는 고객의 연령, 모질, 모량, 모색, 모굵기, 모류방향, 두피색, 두상높이, 탈모범위 등을 다 고려하고 최대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찾아낸다. 그렇게 찾아낸 모발에 설미 대표만의 감각을 입혀 편안하고 한 올 한 올 그대로 내 머릿결 같은 자연스러운 가발을 탄생시킨다.
“가발을 안 쓰던 분들은 예전 적은 모발에 익숙해져 있어 오히려 가발을 착용하면 어색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적응을 하기까지 당연히 시간이 걸리죠. 나중에는 오히려 가발을 벗은 모습을 어색해 하시기도 합니다. 틀니로 비유하면 틀니도 처음엔 안 맞고 불편하고 어색하지만 쓰다 보면 내 것처럼 되듯이 가발도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가발을 만드는 이라면 고객들의 이런 불편함까지도 내다보고 고객에 맞는 스타일을 찾아서 가능하면 가장 빨리 가장 편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줘야한다. 그 배려가 바로 고객 한 분 한 분에 맞는 소재부터 찾아서 맞춰 나가는 것이고 그것이 메이킹모 설미 대표의 가장 큰 장점이자 실력이다.
“앞으로 매장을 더 확장하고 싶고 저의 경력과 노하우를 함께 할 인재양성도 하고 싶습니다. 서로 같이 맞춰 나가다 보면 이 일은 비전도 있고 보람도 느낄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메이킹모를 찾은 고객들이 젊은 느낌으로 정말 자연스럽게 가발을 쓰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는 메이킹모가 되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내비치는 설미 대표.
최근 들어 가발은 20-30대 고객이 많다. 요즘에는 탈모뿐만 아니라 악성 곱슬이 있어 전체 가발을 쓰기도 한다. 설미 대표의 고객 중에는 초등학생도 있다고 한다. 패션 개념으로 혹은 연령이 있어도 젊고 우아한 느낌을 갖기 위해 가발을 선호하기도 한다.
때로는 혼주가발로 자녀들과 함께 메이킹모를 찾는 고객들도 있다. 50대가 넘어 오십견이 오면 팔을 올려 헤어스타일을 만지기가 어려워서 전체 가발을 원하기도 하고 산후에 오는 탈모와 두피가 약해져서 염색이나 펌이 어려워서 가발을 쓰기도 한단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발이 갖는 고유의 목적은 적은 머리숱을 보완하기 위해 가발을 착용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메이킹모 설미 대표는 이런 고객들의 스타일은 물론 그들의 마음에 오랜 시간 서려 있는 고민을 어루만지며 가발로 멋진 스타일을 입히듯 고객들의 마음에도 자신감을 덧입히고자 바쁜 손놀림을 멈추지 않는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2019 미시즈 패션 쇼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장 노만)가 16일 강남 뉴힐탑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패션쇼 및 모델 선발대회를 겸비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명분까지 얻는 큰 수확을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1000명에 육박하는 지원자가 몰린 이번 서울 본선 대회에서는 세대와 성별, 지역을 아우르는 경연과 패션쇼를 통해 일자리 캐스팅 콘테스트의 성격을 띄고 있어, 참가자들은 다양한 분야의 모델로서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mrsmodel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패션쇼와 함께 참가 모델들에 의해서 뷰티 미용 패션 잡화제품 등이 소개되는 홍보의 장이 되었다. 특히 오디션을 통해 1차로 선발된 지원자들이 워킹 등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행사로 지역과 나이에 관계없이 활동 가능한 미시즈모델 및 시니어모델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9 미시즈 패션 쇼모델 선발대회의 조직위원장인 노만 mrsmodel 대표는 "능력있는 미시즈 및 시니어 모델을 발굴하고 특히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이낸스투데이가 미디어 후원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헤서는 사회적 기업인 가연의 한복 패션쇼와 메이벅스 인터내셔널의 캐주얼 패션쇼도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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